최근 웹 디자인 도구, 3D 소프트웨어, 심지어 영상 편집기까지 다양한 제품에서 MCP 서버가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이제 디자이너의 한계는 자신이 다룰 줄 아는 도구가 아니라 무엇을 상상할 수 있는지에 달려 있다는 뜻입니다.
MCP란 무엇인가요?
MCP(Model Context Protocol)는 AI 모델이 다른 도구에 연결해 정보를 가져오거나 사용자를 대신해 작업을 수행할 수 있게 해주는 프로토콜입니다. 예를 들어 앱을 벗어나지 않은 채 3D 도구에 신발의 3D 모델을 만들어 달라고 요청하고, 완성된 모델을 바로 Figma 프로젝트로 가져오는 상황을 떠올려 보시면 됩니다. 게다가 다른 도구를 사용해 본 경험이나 관련 지식이 없어도 됩니다. 계정만 있으면 AI가 해당 도구의 사용법을 파악하고 사용자를 대신해 자동으로 작업을 수행합니다.
디자이너는 MCP 서버로 워크플로를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까요?
이미지와 에셋 편집하기
Framer에서 웹사이트를 만들고 있는데, 여러 이미지에 같은 스타일로 수정과 편집을 적용해야 한다고 해보겠습니다. 이전에는 디자이너가 이미지를 모두 내보낸 다음 Photoshop으로 가져와 하나씩 직접 편집해야 했습니다.
이런 워크플로만 봐도 꽤 번거로워 보입니다. 이제 Framer에는 MCP 서버를 통해 다른 도구와 연결할 수 있는 AI 에이전트가 있습니다. Adobe 역시 서드파티 도구에서 자사 MCP를 손쉽게 설정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연결이 끝나면 Framer의 에이전트에게 선택한 이미지를 Adobe로 편집해 달라고 요청하면 됩니다. 말 그대로 이게 전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