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관에게 매력적이지 않은 UX 포트폴리오
디자인과 비즈니스 사이의 간극
지난 3년 동안 UX 매니저로 일하며 신입부터 시니어까지 수백 개의 포트폴리오를 검토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한 가지 일관된 패턴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주니어에서 미들급 디자이너 중 포트폴리오에 수치화된 지표를 포함하는 경우는 고작 10% 남짓이었습니다.
시니어급조차도 지표를 제시할 때 과업 성공률, 사용자 만족도, 시스템 채택률 등 디자인 중심적인 데이터에 치중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물론 이러한 측정값들은 디자인의 품질과 사용성을 잘 보여주지만, 이해관계자들이 진정으로 중요하게 여기는 ‘비즈니스 성과’를 입증하기에는 부족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언어의 차이는 디자인 팀과 의사결정권자 사이에 신뢰의 장벽을 만듭니다. 우리는 사용자가 무엇을 느끼는지 증명하는 데는 익숙하지만, 그것이 어떻게 성과, 효율성, 또는 성장으로 연결되는지는 제대로 보여주지 못하곤 합니다.


